지난 14일 저녁, 제33회 칭다오(靑島) 국제맥주축제가 산둥(山東) 칭다오 서해안신구에서 개막했다. 해당 축제는 맥주 시음 천막, 위락단지, 푸드코트와 맥주문화전시구역 등 7개 기능 구역을 조성했고, 음악공연, 예술 퍼레이드, 스포츠 경기와 같은 300여 가지의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출처:인민망(人民網)
[사진 출처: 비주얼차이나(Visual China)] 많은 사람들이 덥다고 느끼면 얼음물 한 잔이나 차가운 수박 한 조각을 먹으면 온몸이 시원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런 시원한 느낌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차가운 음료는 오히려 몸에 많은 해를 끼칠 수 있다. 첫째, 찬 음료가 체내에 들어가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열기가 쌓여 발산될 수 없으므로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둘째, 찬 음식은 장과 심장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따라서 얼음물 한 잔으로 더위를 물리치겠다는 생각은 오산이다. 날씨가 더...
‘즈마젠캉 0호점’ 내 각종 약초커피 제조대 [사진 출처: 인민포토] 아보카도코코넛라떼, 연두부라떼, 오미자아메리카노, 인삼아메리카노 등 중국 커피시장 경쟁이 점점 가열되면서 다수 커피 브랜드에서 기발한 퓨전식 커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얼마 전 상하이에서 열린 2023년 창닝(長寧) 커피문화제 특별행사에서 최근 몇 년 새 이슈가 된 ‘베리에이션 커피’가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색이 변하는’ 과일 리치와 장미 커피, 또 와인이 함유된 커피도 있었다. 앞서 상하이의 한 커피점에서 출시한 ‘간장시럽라떼’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