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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커피시장의 새로운 트랜드 ‘스페셜 커피

중국 커피시장의 새로운 트랜드 ‘스페셜 커피

‘즈마젠캉 0호점’ 내 각종 약초커피 제조대 [사진 출처: 인민포토] 아보카도코코넛라떼, 연두부라떼, 오미자아메리카노, 인삼아메리카노 등 중국 커피시장 경쟁이 점점 가열되면서 다수 커피 브랜드에서 기발한 퓨전식 커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얼마 전 상하이에서 열린 2023년 창닝(長寧) 커피문화제 특별행사에서 최근 몇 년 새 이슈가 된 ‘베리에이션 커피’가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색이 변하는’ 과일 리치와 장미 커피, 또 와인이 함유된 커피도 있었다. 앞서 상하이의 한 커피점에서 출시한 ‘간장시럽라떼’와 ‘커피국밥’이 두 차례나 웨이보(微博)에서 인기 검색어가 되기도 했다. 일부 커피점에서는 중국 지방 먹거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예를 들면 산시(山西) 윈청(運城)에서는 커피와 묵은 식초를 결합해 신맛이 강한 산시식초아메리카노가 탄생했다. 난징(南京)의 경우는 옌수이야(盐水鸭: 소금에 절인 오리)도 커피에 등장했다. 커피 시장의 인기로 커피 브랜드 외 타업종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통 중약 브랜드 퉁런탕(同仁堂, 동인당) 산하 ‘즈마젠캉’(知嘛健康)에서 구기자라떼, 나한과(羅漢果)아메리카노 등 중약 건강 개념의 커피가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피의 밀크티화’, ‘커피의 칵테일화’는 이미 중국 커피시장의 트랜드로 자리했고, 종사자와 소비자 간에 뜨거운 언쟁이 일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스페셜 커피를 상술이라고 비판하기도 하는데 다수 커피점주들은 이에 대해 객관적이고 수용하는 태도를 보인다. 스페셜 커피는 커피의 중국 ‘본토화’ 과정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커피가 중국에 들어온 지 100여 년이 흐른 현재, 커피는 여전히 변화를 꾀하며 원래 커피를 마시지 않던 중국인들이 자신을 받아들이고 좋아하게 만들고 있다. 작은 커피점에서 중국과 세계 문화가 지속적으로 부딪히며 중국만의 커피 맛이 탄생하고 있다. 출처:인민망(人民網) ㅣ 번역: 조미경

中-중앙亞 5개국 하늘길 3년 만에 ‘활짝’

‘공중 실크로드’ 날개 달아

中-중앙亞 5개국 하늘길 3년 만에 ‘활짝’

[사진 출처: CCTV뉴스 클라이언트] 중국-투르크메니스탄 노선 정기편 운항이 3년 만에 공식 재개됐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하늘길이 전면 재개되면서 ‘공중 실크로드’ 건설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남방항공 CZ6015편이 25일 저녁 신장(新疆) 우루무치(烏魯木齊)시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로 이륙했다. 이번에 재개된 우루무치-아시가바트 왕복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 편명은 CZ6015/6이며, 매주 화요일 운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루무치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베이징 시간으로 밤 10시 20분 이륙해 현지 시간 밤 11시 30분 아시가바트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 시간 새벽 1시 아시가바트에서 출발해 오전 7시 35분 우루무치에 도착한다. 남방항공은 현재까지 알마티, 비슈케크, 두샨베, 타슈켄트, 트빌리시, 이슬라마바드, 테헤란, 바쿠, 아스타나 등 9개 국제선을 재개했으며, 운항 횟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약 50% 수준을 회복했다. 이 중 승객과 화물 수요가 큰 편인 테헤란, 두샨베, 타슈켄트 등 노선의 일부 운항일자에는 모두 와이드바디(wide body) 항공기를 투입했다. 출처:인민망(人民網) ㅣ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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