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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적의 8대 공정(工程)’

고대 중국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적의 8대 공정(工程)’

과학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 중국인들은 특유의 지혜와 성실함으로 현대 기술로도 만들어 내기 어려운 위대한 업적들을 남겨냈다. 기적이라고도 불리는 과거 중국인들이 만들어낸 ‘8대 공정(工程)’을 소개해 본다. 1. 베이징 고궁(故宮) ★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대 궁전 건축물 자료 사진: 눈이 내린 후베이징 고궁의 모습[촬영: 중국신문망 진숴(金碩) 기자] 베이징 고궁은 영락(永樂) 4년(1406년) 건설을 시작했고 영락 18년(1420년) 완공됐다. 베이징 고궁은 명(明)나라와 청(淸)나라 시기 황실 궁전으로 사용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자금성’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드라마 ‘연희공략(延禧攻略)’이 유행하면서 연희궁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고궁을 방문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도 하다. [촬영: 신화사 류춘(劉淳) 기자] 72만㎡ 크기를 자랑하는 베이징 고궁은 크고 작은 궁전과 9000여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베이징 고궁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보전이 잘 되어 있는 고대 건축물 가운데 하나다. 베이징 고궁은 직사각형 형태로 길이 960m, 넓이 750m, 높이 10m 이상의 성벽, 52m에 달하는 해자 등 규모를 자랑한다. 성 내부는 내정과 외정으로 구분되어 있다. 내정으로는 건청궁(乾淸宮), 교태전(交泰殿), 곤녕궁(坤寧宮) 등 황제와 황후가 머물던 정궁이 있으며 외정으로는 태화전(太和殿), 중화전(中和殿), 보화전(保和殿) 등 국가대사를 치르던 건축물이 있다. 베이징 고궁 태화전[사진 출처: 고궁박물원 홈페이지] 베이징 고궁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영국 버킹엄 궁전, 미국 백악관, 러시아 크레믈린 궁전 등 세계 5대 궁전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손꼽힌다. 자금성 곳곳에서 발견되는 용무늬 용은 중국 고대 전설에 나오는 신비한 동물이다. 한나라 이후 용은 덕을 가진 황제를 의미하기 시작했다. 황제는 ‘진용천자(眞龍天子: 용이 될 하늘의 아들)’라 불렸고 가장 고귀한 존재가 되었다. [사진 출처: 고궁박물원 홈페이지] 고대 철학 서적인 ‘주역(周易)’ 등 다양한 서적에서 황제의 지위는 용과 비교했고 ‘구오지존(九五之尊)’은 자연스럽게 황제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고궁 태화전에 있는 옥좌에는 9마리의 금색 용이 새겨져 있으며 황제의 침궁인 건청궁에는 ‘정대광명(正大光明)’이라는 편액과 5마리의 금색 용이 새겨져 있다. [사진 출처: 고궁박물원 홈페이지] 자금성에 새겨진 용은 하늘로 나르는 형태를 하고 있으며 모두 고귀하고 숭고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황실 가족의 의복, 가구, 시계, 문방사우, 식기 등 모든 물건에 용무늬가 새겨져 있다. 그 밖에도 중국에는 ‘용생구자(龍生九子: 용의 9마리 새끼)’라는 전설이 있는데 9마리의 새끼 용이 각자 자금성의 성문, 건축물, 향로 등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사진 출처: 고궁박물원 홈페이지] 황실 가족들이 수집한 문화재에도 용무늬는 등장한다. 용무늬는 시대별로 약간씩 모습은 다르지만 모두 용맹하고 고귀하며 생동감 있게 표현되고 있다. 2. 영거(靈渠) ★ 세계적인 고대 수리 시설 [촬영: 신화사 루보안(陸波岸) 기자] 영거(靈渠)는 인류 운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정으로 일컬어진다. 영거는 중국 광시(廣西) 장족(壯族)자치구 싱안(興安)현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진착거(秦鑿渠), 영거(零渠), 도하(陡河), 흥안운하(興安運河), 상계운하(湘桂運河) 등으로 불리기도 한 영거는 고대 중국인들이 만들어 낸 위대한 공정 가운데 하나다. 영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운하 가운데 하나로 기원전 214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촬영: 신화사 루보안(陸波岸) 기자] 영거는 창장(長江)강과 주장(珠江)강을 이으며 중국 동부지역과 남부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과거 진(秦)나라가 중국을 통일하면서부터는 중국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교류와 각 민족들의 왕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3. 낙산대불(樂山大佛) ★ 중국에서 가장 큰 마애석각상 [사진 출처: 인민망] 쓰촨(四川)성 러산(樂山)시 난민(南岷)강 부근의 능운사(凌雲寺)에 위치한 낙산대불은 능운대불(凌雲大佛)이라 불리기도 한다. 여기서 대불은 미륵불 좌상(彌勒佛坐像)을 의미한다. 중국에서 가장 높은 매애석각상인 낙산대불의 높이는 71m에 달한다. 또한 머리 높이는 14.7m, 머리 둘레는 10m에 달하고 머리 쪽은 1021개로 이루어져 있다. 놀라운 사실은 발등에만 100명 이상의 사람이 올라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곳은 세 갈래 강이 만나는 곳으로 물살이 셌고 배가 자주 전복됐다. 이에 해통(海通) 스님은 선박의 안전을 위해 이곳에 조각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낙산대불은 당(唐)나라 시기 세워졌으며 정확한 이름에 대한 기원은 밝혀진 바 없다. 중국 쓰촨성 러산시에 위치하기 때문에 후대들이 ‘낙산대불’이라 부르면서 이름이 굳어졌다. 하지만 다수 전문가들의 고증으로 원래 이름은 ‘자저우(嘉州) 능운사 대(大)미륵 석상’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4. 도강언(都江堰) ★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 [촬영: 신화사 리차오차오(李橋橋) 기자] 도강언은 쓰촨성 청두(成都)시 두장옌(都江堰)시 청두평원 서쪽 민장(岷江)강에 위치하고 있으며 촉군(蜀郡)의 태수 이빙(李冰)와 아들 이랑(二郞)이 별령(鱉靈)이 굴착한 토대를 기반으로 건설한 대형 수리시설으로 알려져 있다. 도강언은 과거 중국인들의 노동력, 용기, 지혜가 겸비된 결과물로서 고대 대형 수리시설을 대표한다. 또한 댐이 없는 수리시설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마르코폴로 여행기에도 언급되고 있다. 5. 둔황(敦煌) 막고굴(莫高窟) ★ 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 예술 유적지 [사진 출처: 중국신문망/둔황연구원 제공] 막고굴은 중국에서 흔히 천불동(千佛洞)이라 불리기도 한다. 십육국(十六國) 전진(前秦) 시기 건설되기 시작한 막고굴은 십육국, 북조(北朝), 수(隋), 당, 오대(五代), 서하(西夏), 원(元) 등을 거치며 지금의 규모로 발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많은 유물을 간직하고 있는 불교 예술 유적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막고굴은 동굴, 색채가 선명한 벽화예술, 회화 등 다양한 예술형태가 보전되어 있어 대형 미술관을 연상케 한다. 막고굴에는 735개의 석굴, 4만 5000㎡에 달하는 벽화, 2415개에 달하는 채색 조각상이 있다. 가장 큰 동굴의 크기는 200㎡가 넘으며 가장 작은 동굴의 크기는 1㎡도 되지 않는다. [사진 출처: 둔황연구원 홈페이지] 둔황은 중국 중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막고굴 벽화에는 외부 상인들이 교역을 하는 내용이 많다. 이러한 벽화는 과거 교통수단에 대한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막고굴은 산시(山西)성 다퉁(大同)시의 운강석굴(雲岡石窟), 허난(河南)성 뤄양(洛陽)시의 용문석굴(龍門石窟), 간쑤(甘肅)성 톈수이(天水)시의 맥적산석굴(麥積山石窟)과 더불어 ‘중국 4대 석굴’로 불린다. 6. 진시황릉(秦始皇陵) ★ 완벽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고대 황제릉 자료사진 진시황릉은 기원전 247년부터 건설을 시작해 기원전 208년 완성됐다. 완공까지 39년이란 세월이 걸린 것이다. 진시황릉은 중국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완벽한 다자인을 자랑하는 황제릉으로 2000년 전 고대 중국인들의 지혜와 능력을 느낄 수 있다. 진시황릉 병마용[사진 출처: 인민망/촬영: 천쓰(陳思)] 진시황릉은 산시(陜西)성 시안(西安)시 린퉁(臨潼)구에서 동쪽으로 5km 떨어진 리산(驪山)산 북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시황릉에서 출토된 병마용은 고대 인류문화에 대한 귀중한 역사적 자료이자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불리고 있다. 7. 경항대운하(京杭大運河) ★ 세계에서 가장 긴 고대 인공운하 경항대운하 난쉰(南潯) 수상 휴게소[촬영: 신화사 쉬위(徐昱) 기자] 경항대운하는 춘추(春秋) 시기 건설을 시작했고 수나라 때 완공됐다. 번성한 시기는 당, 송(宋) 시기이며 원나라 때 완전한 형태로 발전했고 명•청 시기에도 사용됐다. 경항대운하는 역사적으로 3번의 보수 과정을 거치며 오늘날의 모습으로 발전했다. 기원전 486년부터 오늘날까지 2500년 넘게 중국 장난(창장강 이남 지역) 운하를 안정화 하는 지지대 역할을 해왔다. 경항대운하는 현재의 베이징과 항저우(杭州)를 잇는 운하로 톈진(天津)시, 허베이(河北)성, 허난(河南)성, 산둥(山東)성, 장쑤(江蘇)성, 저장(浙江)성 등지를 지나며 하이허(海河)강, 황허(黃河)강, 화이허(淮河)강, 창장(長江)강, 첸탕(錢塘)강 등 5대 수계를 연결한다. 길이는 1797km에 달한다. 경항대운하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운하 가운데 하나이자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운하이다. 8. 만리장성(萬里長城) ★세계에서 가장 긴 고대 군사시설 진산링창청(金山嶺長城, 금산령장성)[사진 출처: 인민망] 만리장성은 중국을 대표하는 고대 군사시설이다. 세계에서 가장 길고 작업량이 가장 큰 공정으로 알려져 있다. 서주(西周) 시기 건설을 시작했고 2000년 넘게 건설을 지속했다. 관광객들이 베이징 바다링창청(八達嶺長城, 팔달령장성)을 구경하고 있다. [촬영: 신화사 리신(李欣) 기자] 2000년 넘는 시간 동안 총 10만km에 달하는 성벽을 쌓아 올리며 오늘날의 만리장성이 완성됐다. 만리장성은 중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며 고대 중국인들의 지혜와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출처:인민망(人民網)

중국 지폐에 새겨진 관광 명소들

중국 지폐에 새겨진 관광 명소들

중국의 지폐는 100위안(약 17,500원), 50위안(약 8,750원), 20위안(3,500원), 10위안(1,750원), 5위안(875원), 1위안(175원) 등 총 6종류가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위안화는 신중국 성립 50주년인 1999년 10월 1일 발행됐다. 1999년 버전과 2005년 버전, 위조 방지 기능을 강화한 2019년 버전으로 나뉜다. 2019년 발행 신권의 앞면은 마오쩌둥(毛澤東)의 초상화로 통일돼 있고 그 뒷면에는 중국 대표 관광 명소의 그림이 있다. 중국 지폐에 나온 아름다운 명소는 어디인지 알아보자. 1위안- 항저우 시후(西湖)호 사진 출처: 신화사 1위안에 나온 곳은 항저우의 시후(西湖)호다. 시후호는 항저우의 대표 명소로 호수의 삼면을 산이 둘러싸고 있다. 시후호는 9세기부터 형성하기 시작해 오늘날까지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곳이다. 시후호의 경관은 '천인합일(天人合一, 하늘과 사람은 합일체)'를 계승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나날이 완벽해졌다. 5위안 - 타이산(泰山) 사진 출처: 신화사 타이산은 중국에서 가장 신성한 곳으로 여겨졌다. 타이산은 중국 동쪽에 있어 태양이 먼저 떠오르고 하늘과 맞닿은 곳이라는 믿었고 역사적으로 수많은 황제가 제사를 지냈다. 기원전 219년 진나라 시황제를 시작으로 한나라 무제를 포함해 많은 황제가 이곳에서 봉선의식을 치렀다. 10위안 - 창장 싼샤(長江三峽) 사진 출처: 인민망 창장 싼샤는 충칭시와 후베이성 장강 주류에 있는 세 개의 협곡의 총칭이다. 이곳은 가장 상류의 구당협(瞿塘峽) 8km, 무협(巫峽) 45km, 가장 긴 66km에 이르는 서릉협(西陵峽)이 연속하는 경승지이다. 창장 싼샤를 왕복하는 크루즈는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 코스로 충칭에서 이창, 우한, 상하이를 운항하고 있다. 20위안 - 구이린(桂林) 산수풍경 사진 출처: 신화사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북동부에 있는 구이린은 빼어난 풍경으로 예로부터 시인과 화가들의 글과 그림의 소재가 되어왔다. '구이린의 산수는 천하제일이다(桂林山水甲天下)'라는 명성을 들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 특히 독특한 모양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한데, 이 기암괴석은 카르스트지형인 이곳에서 지각변동으로 인해 해저가 지형적으로 돌출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이런 기묘한 형태의 지형은 각종 영화의 배경 장소로도 이용되었으며, 중국 영화 '소림사'도 이곳을 무대로 한 것이다. 50위안 - 라싸 부다라궁(布達拉宮) 사진 출처: 신화사 부다라궁은 중국 시짱자치구의 라싸(拉薩)시 서북쪽에 있는 성채처럼 지은 건축물이다. 17세기에 재건한 후, 역대 달라이라마의 겨울 거처로 사용되었고 시짱의 중심지가 되었다. 부다라궁은 1961년 중국 국무원이 처음으로 인준한 국가급 중요문물보호지 가운데 하나이다. 1994년 부다라궁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100위안 - 베이징 인민대회당(人民大會堂)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대회당은 베이징 톈안먼 광장 서쪽에 있는 건축물로, 중국의 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가 개최되는 장소이다.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함께 매년 3월에 개회한다. 인민대회당은 전국인민대표대회 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예식이나 정상회담, 기념식, 추모식 등 여러 행사에 자주 쓰인다. 또한 워낙 장엄하고 웅장하기 때문에 베이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출처:인민망(人民網) | 글: 배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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