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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녹색발전 정책 및 기업 사례 연구 콘퍼런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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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녹색발전 정책 및 기업 사례 연구 콘퍼런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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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퍼런스에서 귀빈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지사와 중국 광대은행 서울지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환경부, 한국중국상회, 주한 중관촌대표부가 후원한 ‘중-한 녹색발전 정책 및 기업 사례 연구 콘퍼런스’가 1월 1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콘퍼런스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되었으며 중한 양국 각계 인사 총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회의에 참여했다.

기후변화 대응은 21세기 인류사회가 직면한 절박한 도전으로 녹색발전 추진은 글로벌 의견일치가 되었다. 이번 콘퍼런스는 각 분야의 자원을 모아 기업들의 적극적인 녹색발전 참여를 도모하고 중한 양국의 녹색발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이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한 양국 정부 기관과 업계 전문가, 기업 고위 임원이 참여하여 양국 녹색발전 분야의 정책 기획 및 국제 협력, 최신 발전 상황, 기업 실천, 녹색 금융 등 주제에 대해 정책 해석 및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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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젠룽(羅建榕) 한국중국상회 회장이 콘퍼런스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콘퍼런스는 뤄젠룽(羅建榕) 한국중국상회 회장이 주재했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윤순진 2050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생태환경과 기후변화의 도전에 직면해 녹색발전은 이미 각국의 중요한 공감대가 되었으며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싱 대사는 “중한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발전 이념이 잘 맞아 산업 전반이 깊이 융합되어 있다”면서 “녹색경제는 양국이 다음 단계로 가는 실무협력의 중요한 성장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국이 공동으로 제3 국가에 진출하고 협력하는 중점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순진 위원장은 영상 축사에서 2021년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영국 글래스고에서 폐막했다고 언급했다. 윤 위원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가 함께 ‘친환경 올림픽’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모두 ‘저탄소 친환경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주제 발표’와 ‘사례 발표’ 등 두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주제 발표 섹션에서는 쳰샤오쥔(錢小軍) 칭화대학교 녹색경제 및 지속가능발전연구센터 주임이 ‘중국 녹색발전의 목표, 정책 및 기업의 책임’을 주제로 중국 녹색발전의 쌍탄 목표(雙碳目標: 기후변화에 대비해 2030년을 정점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억제하고 2060년까지 탄소를 중화시키는 목표) 및 고품질의 발전을 위한 쌍탄경제정책시스템에 대해 기조 연설했다. 박덕영 2050탄소중립위원회 국제협력 분과위원장은 ‘탄소중립을 향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의 정책 및 실천방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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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발표자들이 청중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사례 발표 섹션에서는 송용(宋勇) 중국광대은행 서울지점 대표와 손루원(孫魯源) 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 CEO, 남주현 엔엑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궈리지에(郭利杰) 광야과기집단유한공사 광산공학연구소 부소장 겸 국가금속광녹색개발 국제합동연구센터 부주임,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대표, 장민아 CJ제일제당 ESG센터장 등이 연사로 나섰다.

이들 중한 기업 및 기관 대표들은 ‘중한 녹색발전 정책 및 협력 비전, 녹색성장을 위해 기업은 어떻게 책임을 실천할 것인가?’를 주제로 각 기관 및 시민사회의 실천 방법과 경험을 상세히 소개하며 청중에게 영감을 주고 녹색발전과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기업의 기여와 책임을 보여주었다. 회의 참가자들은 동아시아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중요한 엔진 국가로서 중국과 한국이 녹색 및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교류를 강화해 세계가 저탄소로 전환하는 데 아시아의 힘을 모아 함께 기여하자는 것에 공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기타 안전 조치 유지 등 한국 방역부처의 관련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였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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