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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중국 발전 바라봐야”

기사입력 2021.09.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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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앞서 제76차 유엔총회에서 “미국은 신냉전을 추구하지 않는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평화발전과 상생협력은 현시대의 흐름이자 각국의 공동염원”이라면서 “국제사회의 모든 구성원은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해 유엔을 핵심으로 하고 국제 체계와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 질서를 지키고 평화·발전·공평·정의·민주·자유의 전 인류 공동가치를 선양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공동협의·공동구축·공유를 견지하고 소그룹과 제로섬 게임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국제 사무의 해결은 이른바 실력 지위에서 출발해 패권·패도·패릉(霸淩: 따돌림)을 추진해서는 안 되며 이른바 ‘규칙’이라는 명목으로 국제 질서를 파괴하고 대항과 분열을 조장해서는 더욱 안 된다”면서 “상호이익과 공동번영의 협력관을 준수해 각종 무역 투자 기술의 높은 장벽을 허물고 포용과 보편적 혜택의 발전 전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중국은 세계 평화의 건설자, 세계 발전의 공헌자, 국제 질서의 수호자, 공공재의 공급자”라면서 “중국의 새로운 발전을 통해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다. 관련 국가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중국과 중국의 발전을 바라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  번역: 하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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