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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FAW, 코로나19로 멈췄던 공장 일제히 재가동

기사입력 2022.04.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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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자가 지린성 창춘(長春)시에 위치한 이치다중 작업장에서 차량을 조립하고 있다.

     

     

    중국 대표 자동차 제조기업인 제일자동차그룹(FAW)이 코로나19로 막혔던 생산을 재가동하게 됐다.

    지난 14일 FAW에 따르면 최근 세단 브랜드인 훙치(紅旗)뿐 아니라 이치다중(一汽大衆∙FAW-폭스바겐), 이치제팡(解放), 이치도요타 등 공장도 잇따라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 공장들이 소재한 지린(吉林)성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상업·무역 기업의 운영 재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FAW의 지난해 매출액은 7070억 위안(136조 18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FAW의 완성차 판매량은 350만 대로 이 중 훙치는 30만 대를 넘어섰다.

    업계 관계자는 FAW의 생산 재개가 이뤄짐에 따라 앞으로 지린성의 자동차 산업도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날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사슬의 안정적 운행을 보장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린성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업무를 잘 병행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가 경제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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