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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7년 새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34.8% 낮아져

기사입력 2022.06.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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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촬영한 난징(南京)시 푸커우(浦口)구 난징라오산(老山)국가삼림공원 경관 [사진 출처: 인민망]

     

    황룬추(黃潤秋) 생태환경부 부장은 2022년 ‘6·5 환경의 날’ 국가 홈그라운드 행사에서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은 생태환경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면서 중국은 심각한 생태환경 문제 해결을 민생의 우선 분야로 삼아 전례 없는 의지와 강도로 생태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전국 지급(地級) 이상 도시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015년에 비해 34.8%,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57.7% 낮아졌다. 생태환경의 지속적인 개선도 경제사회적 효과를 가져왔다. 허베이(河北)성 싸이한바(塞罕壩) 임업장은 황무지에서 숲으로 변한 기적을 만들어냈고, 윈난(雲南)성 하니(哈尼) 계단밭은 생태 보호와 관광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이러한 예는 푸른 산과 맑은 물이 곧 귀중한 자산이라는 이치를 입증했다.

    황 부장은 2020년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05년 대비 48.4% 감소해 공식으로 천명한 약속을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탄소중립’ 동계올림픽으로 전면적 녹색 저탄소 전환이라는 중국의 확고한 결심과 견고한 발걸음을 보여주었다고 부연했다.

    중국은 2017년부터 ‘6·5 환경의 날’ 국가 홈그라운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세계 건설’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새로운 시대 생태환경 보호 성과를 알리고 선보였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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