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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중 스마트제조 산학연 협력발전 포럼 성공리에 개최

기사입력 2022.09.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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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양국은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혁신 협력이 실무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9월 29일 ‘2022년 한중 스마트제조 산학연 협력발전 포럼’을 서울과 저장(浙江) 닝보(寧波) 두 곳에서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개최했다. 윤영찬 한국 국회의원,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어우보첸(歐渤芊)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리즈강(勵誌綱) 닝보시 인민정부 부비서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뤼차오펑(呂朝鋒) 닝보대학교 부총장이 각각 개막식 축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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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에 다수의 지혜와 힘이 응집해 글로벌 창업 혁신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신성장 동력이 경제 발전의 새로운 지경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다. 첨단기술산업, 선진제조업이 공업발전을 이끌고, 산업구조 업그레이드가 쾌속구간으로 진입했다. 인공지능은 가장 획기적이고 변혁적인 기술이며, 사회 진보와 경제의 지속적 번영을 이끄는 중요한 엔진이 되어, 디지털 경제 발전 속도의 빠르기와 파급력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한중 양국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상호 보완성을 지니고, 양국 산업계, 학술계 교류 협력 의지가 강하며, 협력 잠재력도 엄청나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협력 강화는 양국 산업의 높은 질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번 포럼이 한중 인공지능 분야 관련 민간기업 교류 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 한중 스마트제조 혁신 협력의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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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우보첸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어우보첸 사무총장은 “한중일 3국 간에는 어떤 식의 양자 관계라도 한중일 3국 협력에서 파생된 것이기 때문에, 양자 관계의 분야별 비약적 발전은 3국의 협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한중일 3국은 디지털 인프라와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혁신 협력 발전공간이 존재하며, 3국이 역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역내 디지털 산업의 융합 발전 수준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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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 서울 희의장 [사진 출처: 인민망]

     

    이번 포럼은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닝보시 과학기술국, 닝보대학교, 경기대학교, 한국 AI블록체인융합원이 주최하고, 중국과학기술부,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후원했다.포럼은 개막식, 정책교류, 학술연구, 기업사례, 질의응답 등 여러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탄젠룽(譚建榮) 중국공정원 원사, 이승재 AI블록체인융합원 수석이사, 권기현 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경영대학원장, 우페이(吳飛) 저장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임현기 경기대학교 인공지능공학부 교수, 김재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전문평가위원, 선량(單良) 중관춘(中關村)오버시즈사이언스파크 코리아 유한회사 대표, 선톈이(沈天逸) 중한과학기술혁신센터 부대표 등 한중 해당 분야 전문학자, 기업 임원 수십 명이 한중 양국의 스마트제조 분야 연구 및 발전 현황을 집중 논의하고, 기업 설명회도 개최하며 실무협력을 함께 모색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ㅣ 번역: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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