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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대기오염물, 관측 이래 최저치 기록

기사입력 2022.04.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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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톈탄(天壇, 천단)공원 [2021년 6월 4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베이징시가 발표한 2021년 환경상황과 환경보호목표 완수 상황 보고서에서 지난해 베이징시의 생태환경은 전면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물은 관측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초미세먼지(PM2.5), 호흡성 입자(inhalable particles), 이산화질소, 이산화유황 연평균 농도와 오존 농도는 각각 33㎍/㎥, 55㎍/㎥, 26㎍/㎥, 3㎍/㎥, 149㎍/㎥를 기록했고, 주요 오염물은 최초로 국가 2급 기준에 도달했으며, 대기질 우량일수는 288일(78.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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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난궁우저우(南宮五洲)식물원 [2021년 4월 3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수질환경의 질도 뚜렷이 개선됐다. 미윈(密雲)댐 등 주요 식수원의 수질은 지속적으로 국가 기준에 도달하고 있으며, 지표수 환경의 질도 현저히 개선됐다. 이외에 토양환경 위험은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있고, 소음환경의 질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이며. 방사능환경의 질은 정상을 유지하는 등 생태환경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고 EI(Ecological Index)는 7년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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