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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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中韩经营大奖”颁奖典礼在首尔成功举办人民网首尔12月15日电(程安康) 12月15日,由韩国市场营销协会主办的“2023中韩经营大奖”颁奖典礼在首尔成功举办。韩国市场营销协会会长李海善及理事长金吉焕、企业代表、专家学者等各界嘉宾共50余人出席了当天的颁奖典礼。 2023中韩经营大奖”获奖者及参会嘉宾合影留念。人民网 实习生于明明摄 在本届“中韩经营大奖”的评选中,三星医疗财团理事长黄得圭荣获“2022第十届中韩经营大奖最高经营者奖”。黄得圭从2017年11月至2023年4月担任三星大中华区总裁,将三星集团中国区业务结构从劳动密集型加工业升级到尖端零部件制造业。同时,他带领中国三星全体员工,积极践行社会责任,努力参与到中国脱贫攻坚事业中。此外,黄得圭还带领团队积极投身于青少年教育、希望工程、抗震救灾等公益事业,努力为中国社会发展做贡献。 三星医疗财团理事长黄得圭发表获奖感言。 人民网 实习生于明明摄 黄得圭在发表获奖感言时表示,衷心感谢主办方对我在中国的各项工作给予认可,在五年多的时间里,我亲眼见证了中国经济的腾飞和中韩各领域合作的斐然成绩。希望今后能通过自身努力,继续为中韩经济发展贡献力量. 2023中韩经营大奖”获奖者合影留念。 人民网 实习生于明明摄 此外,“2023韩国国家竞争力大奖”由韩国SANDBOX NETWORK网络公司获得。韩国HYBE娱乐公司理事孙成得被授予“2023韩国优秀企业家奖”。 市场营销协会会长李海善表示,中韩自建交以来,在经贸合作领域取得显著成就,为整个亚洲乃至全球的经济增长增添了重要动力。希望未来中韩企业继续加强和深化合作,携手迎接新的机遇与挑战。 “中韩经营大奖”创设于2013年,今年为第十届。该奖项旨在鼓励和宣传积极践行社会责任的中韩企业与个人,在中韩两国倡导建立先进的企业文化。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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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국(지난)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 아시아 지역(한국) 예선 성공리 개최서울에서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제6회 중국(지난)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 아시아지역(한국) 예선이 15일 서울에서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 아시아 예선은 지난(濟南)시 화이인구(槐蔭)에서 주최하였다. 장웨이궈(張維國) 지난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 부국장, 쑨창젠(孫常建) 지난시 화이인구 당위원회 서기, 류징타오(劉敬濤) 구당위원회 부서기 겸 구장(구청장에 해당), 조동성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 장난(張楠) 주한 중국대사관 과학기술 참사관 등 귀빈과 국내외 기술, 투자, 법률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이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쑨창젠(孫常建) 지난시 화이인구 당위원회 서기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지난시 화이인구) 개막식에서 쑨창젠 서기는 주최 측과 70만 화이인인을 대표해 참석한 귀빈들을 환영했다. 그는 한국 참가자들에게 화이인구가 가진 장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쑨 서기는 “화이인은 유구한 역사와 성실과 신용을 지켜온 상업 도시로, 탁월한 위치로 교통 요충 도시이고, 아름답고 조화로운 자연환경과 인정이 있는 살기 좋은 도시다”며 “자원이 풍부하고 활기 넘치는 혁신 도시로, 발달된 산업과 큰 시장을 가진 ‘금광’ 도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서 “현재 기업과 인재가 화이인과 양방향 발전으로 가속발전, 비약발전, 고퀄리티발전의 신여정, 신단계, 신구간으로 성큼 달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쑨 서기는 화이인은 기업과 인재와 전략기회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인재들에게 ‘전생명주기’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그들이 화이인을 선택해 정착하고, 사업이 번창하며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성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미래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조동성 위원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스타트기업과 벤처투자기업이 한중 양국 경제 발전의 중요한 기둥이 된 동시에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서 본 대회가 첨단 분야 고급 인재와 프로젝트 발굴에 힘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조 위원장은 한국 안철수 박사의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 소프트웨어와 중국 다장(DJI) 무인기 창업 이야기를 통해 청년 인재들의 과감한 창업 시도와 꿈을 펼치길 독려했다. 그리고 량치차오(梁啟超)의 ‘소년중국설’ 중 ‘소년지칙국지, 소년강칙국강’(少年智則國智,少年強則國強, 젊은이가 지혜로우면 나라가 지혜롭고, 젊은이가 강하면 나라도 강하다)을 인용하며, 한중 양국 청년들에게 애정을 보이고 기대도 걸었다. 장웨이궈(張維國) 지난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 부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지난시 화이인구) 장웨이궈 부국장은 지난 대회장에서 화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그는 “올해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가 지난에서 개최된 지 6회째를 맞으며, 지난 5회를 개최하면서 누계 정착 프로젝트가 362건, 정착 기업의 누계 소득이 22억 9천만 위안을 달성해 지난시 경제사회발전에 신선한 활력과 강한 동력을 주입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난 지역만의 장점을 소개하며, “지난은 전략 교차, 육해 연계, 외부 연결과 내부 흐름이 원활한 도시이면서 풍부한 자원과 발달된 산업, 혁신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고 또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도시”라며, “지난은 자원을 충분하게 활용해 각계 인재들과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장난(張楠) 주한 중국대사관 과학기술 참사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장난 참사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역사 문화적으로 통하고, 문화 교류도 긴밀하다. 중한 관계 두 번째 30년을 시작하는 해에 양측이 지속적으로 우호협력과 상호이익 원칙을 이어가며, 과학기술 혁신 협력발전을 통해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가져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항상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과 혁신 주도형 발전이념을 추구하며, 세계를 향한 문을 활짝 열고, 청년 인재들의 혁신 창업을 위한 각종 실무 조치를 제공하였으며, 한국 역시도 해마다 과학기술 발전력을 높이며, 최근에 기술 분야 선점을 위해 12개 국가 전략 기술분야를 대대적 발전시키고 있다”며, “이번 혁신 창업대회도 디지털 기술, 스마트제조 및 바이오의약 등 양측 모두가 관심사인 첨단기술 분야에 초점을 맞춰 양국 과학기술 혁신 교류 추진에 긍정적 역할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참가 종목은 ‘빅데이터와 차세대 정보기술, 스마트제조와 첨단장비, 바이오의약과헬스케어, 파인스틸과 선진 소재, 현대농업과 저탄소환경보호’ 5개 핵심기술 및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나뉜다. 아시아 예선에 총 183개 프로젝트가 신청했고 이 중 124개가 예선에서 각축을 벌인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산동링창웨이라이국제교육자문유한회사 등은 참가 프로젝트 추천, 홍보 등에 지원을 했다. 아시아지역(한국) 예선 장소는 한국 서울이며, 오프라인 설명회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5개 오프라인 심사위원단이 프로젝트의 혁신성, 산업화 전망, 지난 지역 시행가능성 측면을 토대로 평가하며, 높은 수준의 혁신 창업 프로젝트 15개만이 지난 결선에 진출한다. 지난에서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지난시 화이인구) 제6회 중국(지난)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 결선은 10월 중순에 개최된다. 결선에 진출한 프로젝트팀을 지난으로 초청해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설명회 면접, 전문심사평가, 종합평가 단계를 거쳐 최종 프로젝트를 뽑는다. 아울러 지난시는 대회 결선 일정에 맞추어 인재들의 현지 실사와 프로젝트 연계 활동도 마련해 현장 계약 체결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 번역: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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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국(지난)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 아시아 지역전(한국) 예선에 글로벌 인재 초대제6회 중국(지난)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 신청 접수가 시작되면서, 산둥(山東)성 지난시 화이인(槐蔭)구가 주관하는 아시아 지역전(한국)도 동시에 시작됐다. 지난시 화이인구는 국내외 고급 인재들에게 화이인을 선택해 화이인에서 꿈을 펼치며 화이인에 정착할 수 있도록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본 대회 아시아 지역전(한국)의 주관 측인 화이인구는 대회 사전준비, 홍보, 프로젝트 응모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대회 성공적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 취지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20차 당대회)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고 인재 강화 도시 전략과 혁신 창업 프로젝트를 실천시키는 데에 주력하여 지난 중점 산업 발전을 이끄는 것이다. 대회를 통해 국내외 고급인재를 유치해 지난시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시키고 지난시 강(强)성회 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는 데 인재 보장과 지능적 뒷받침을 탄탄히 제공하고자 한다. 9월 15일에 아시아 지역전(한국) 예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예선은 서울에서 개최되며 오프라인 방식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본 대회는 국내외 기술 전문가, 투자 전문가,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5개 오프라인 심사단이 프로젝트의 혁신성, 산업화 전망, 지난 현지 실행가능성 등 측면을 놓고 심사를 진행하며 결선에 진출할 높은 수준의 혁신 창업 프로젝트 15건을 선정한다. 화이인구는 중국 지난 중심 시가지의 한 곳으로, 면적이 151.61km², 관할 가도[街道: ‘구(區)’ 아래의 작은 행정단위로 한국의 ‘동’에 해당]가 16개, 상주 인구가 70만 명에 달한다. 화이인구는 지난 국제의학과학센터, 지난 화이인경제개발구 및 중앙 기업과 다국적 기업 북방 본사와 같은 고기능 플랫폼들이 자리하며, 전략적 신흥 산업에 초점을 맞춰, 과학기술 혁신과 취업·창업 서비스 관련 업무를 중점적으로 담당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 인재들에게 우수한 창업 플랫폼을 제공한다. 화이인구는 이처럼 우수한 창업 환경이 마련되어 있기에 제6회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 대회를 계기로, 계속해서 인재 혁신 창업 발전 생태계를 최적화하고, 인재 유치 및 흡수력을 높여 지난시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전환·업그레이드에 일조할 것이다. 아울러 지난시 강(强)성회 건설 신구도 개척에도 탄탄한 인재 보장은 물론 지능적 뒷받침도 제공할 것이다. 대회 공식 사이트:www.jn-rencai.com 대회 접수 사이트 주소:competition.jn-rencai.com 대회 조직팀 연락처: (+86)0531-87589124, (+86)0531-87589611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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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대한적십자사에 호우피해 복구 성금 기부최근 한국 여러 지역에 연일 쏟아진 폭우로 제방 붕괴, 산사태 등 2차 재해가 발생하면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싱하이밍(邢海明) 대사는 24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대표해 대한적십자사에 호우피해 복구 성금 2만 달러를 기부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대한적십자사를 대표해 성금을 전달받았다. 싱 대사는 “수해는 무정하지만 인정은 살아있다”며 “중국과 한국은 이사할 수 없는 가까운 이웃으로서 일관되게 서로 지키고 살피고 도우면서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측은 이번 재난으로 한국 국민들이 입은 피해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한 중국대사관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과 재해지역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성금이 재해지역 주민들이 난관을 극복하는 데 쓰일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한국이 하루빨리 수해를 이겨내고 삶의 터전을 재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주한중국대사관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는 한국과 중국이 손잡고 어려운 시기를 넘어가겠다는 우정과 결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대한적십자사는 이재민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데 성금을 잘 활용할 것이라며 중국 적십자사와 소통∙협력을 강화해 양국의 인도주의 구호 협력의 유대를 끈끈히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ㅣ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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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 제6회 신성장동력 혁신창업대회 글로벌인재모집2023년 7월에서 10월까지 지난(濟南)에서 제6회 중국(지난)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가 열려 글로벌 고급 인재들을 초대한다. 이번 대회는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시 정부에서 주최하고, 지난시 투자촉진국, 지난 고급인재 발전촉진회 등에서 주관한다. 대회 취지는 중국 공산당의 20대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고 인재강화도시 전략과 혁신 창업 프로젝트를 실천시키는 데에 주력하여 지난 중점산업 발전을 이끄는 것이다. 대회를 통해 국내외 고급인재를 유치해 지난시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시키고 지난시 강(强)성회 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는 데 인재 보장과 지능적 뒷받침을 탄탄히 제공하고자 한다. 대회는 예선과 결선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한다. 예선전의 경우 영국, 프랑스, 헝가리, 호주, 한국 5개 해외 지역과 베이징, 상하이, 선전(深圳), 항저우(杭州), 시안(西安), 청두(成都) 등 11개 중국 도시에서 진행하며, 모든 예선전마다 최우승 5명, 우수 10명, 총 240가지 상을 시상한다. 결선전은 주최 도시 지난에서 진행하고, 1등상 5명, 2등상 10명, 3등상 15명을 포함해 총 30가지 상을 시상한다. 글로벌 고급 인재를 유치하여 혁신 프로젝트를 지난시에서 정착시키기 위해 대회 결선에서 최우수 해외 인재 프로젝트상 5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 분야는 핵심 첨단 기술과 지난시의 주도 산업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와 차세대 정보기술, 스마트제조와 첨단장비, 바이오 의약품과 헬스케어, 첨단 철강과 신소재, 현대농업과 저탄소환경보호 등 5개 핵심 기술과 전략적 신흥산업이 있다. 지난시는 대회 수상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한다. 1년 내 지난시에 정착하는 결선 수상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시 인재선도 관련 정책 기본 신청조건에 부합하면, 실사와 종합 검증 절차를 거쳐, 지난시 인재뱅크로 바로 편입되어 이에 상응하는 약 100만 위안에서 300만 위안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시는 정착 프로젝트에 한해 프로젝트 등록부터 실제 운영까지 전방위적으로 재정과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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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중국, 한국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 재해에 위로 표해”[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웹사이트] 마오닝(毛寧)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한국 여러 지역에 내린 폭우로 제방 붕괴,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해 현재까지 41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 것에 대해 위로를 표했다. 외교부 위챗 공식계정 소식에 따르면 마오닝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동방위성(DRAGON TV) 기자의 관련 질문에 “우리는 최근 한국 일부 지역에서 폭우 재해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는 소식을 접했다. 중국 측은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피해자들의 가족과 재해 지역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하며, 재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재건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ㅣ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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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한국설명회 개최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6월 30일 오후,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설명회가 한국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 중국국제수입박람국, 한국무역협회, 중국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가 주최하고 중국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주한사무소, 중국은행(BOC) 서울지점, 중국공상은행(ICBC) 서울지점이 후원했다. 수입박람회 설명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4년 만이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류푸쉐(劉福學) 중국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이 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였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구진성(谷金生) 공사참사관이 설명회를 주재했다. LG전자 상업용세탁부문 중국과 유럽지역 책임자 문성호가 참가 업체 대표로 발표했다. 한국무역협회 회원사 및 한중 언론사 등의 250여 명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싱 대사는 지난해 중한 양국은 공동 노력으로 글로벌 경제의 하방 압력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성장을 실현하여 양국 통상 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3623억 달러를 달성하였고 한국은 중국의 제2대 무역 파트너로 도약해서 중한 경제 통상합력의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중 두 나라의 관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두 나라의 경제무역 발전에 대해서 더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5회 연속해서 박람희에 참가해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나와 좋은 홍보 효과와 비즈니스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 제6회 수입박람회는 2023년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고품질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내수를 적극적으로 진작하고,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늘리고 있으며 세계를 위해서 더 많은 시장 기회와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또 적극적으로 인류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수입박람회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싱 대사는 마지막으로 한국 각계, 특히 경제계가 이번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회를 포착하고 중국 경제 발전의 이익을 함께 나누고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푸쉐 부국장은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신 시대의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향해 나아가는 중국의 중대한 결정이자 중국이 세계를 향해 시장을 적극 개방한다는 의미를 갖는 중대한 행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입박람회는 연속해서 5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었고 △중국이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창구,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는 플랫폼, △전 세계가 공유하는 국제공공제품으로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한 양국은 이웃나라이며 한국은 중국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자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요한 참가국 중 하나이며,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중국시장의 기회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호는 중국은 세계 상업용세탁시장의 중심이며 LG 상업용세탁시장의 중심이라고 밝혔다. 또 박람회가 중국시장을 개척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이번 전시회에서 LG는 국제일류의 제품서비스방안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입박람회를 통해 중국시장을 한층 더 깊이 개척하고 교류를 심화하며 중국에서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국은 제6회 수입박람회를 소개했다. 한국무역협회,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LG전자, 롯데관광㈜은 수입박람국과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설명회에 앞서 실무진팀은 한국무역협회,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중국상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중점 상협회와 무역투자촉진기구와 업무 교류를 갖고 그들의 관심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설명회 후 실무진팀은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제6회 박람회 참가 상황에 대해 깊이 교류를 하고 현장에서 협력 각서(MOU)를 체결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ㅣ 번역: 하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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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대사, 이재명 대표 만나 韩中 관계 의견 나눠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8일 관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중한 관계와 반도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싱하이밍 대사 발언은 다음과 같다. 중한 양국은 이사갈 수 없는 이웃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다. 수천 년 동안 양국 국민은 서로 배우고 거울 삼아 눈부시게 찬란한 동양 문명을 함께 창조해냈다. 근대 이후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중한 양국 국민은 한마음으로 함께 공동의 적에 대항하며 서로 의지해 함께 싸워 국가의 독립과 민족 해방을 이뤘다. 31년 전, 냉전의 얼음을 깨고 이데올로기의 장벽을 뛰어넘어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수교의 초심은 이웃끼리 서로 지지하고 성취하며 우호적으로 지내는 것이다. 이 초심은 양국 각 분야에서의 협력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중한 관계는 잘 될 수밖에 없는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잘 되지 않을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 중국 정부는 항상 한국과 중한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중한 관계를 발전시킨다는 일념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중한 관계는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솔직히 말해 그 책임은 중국 측에 있지 않다. 중국은 시종일관 한국의 핵심 관심 사항을 존중해 왔으며 한국도 중국의 핵심 관심 사항을 존중해야 한다. 타이완(臺灣) 문제는 중국 핵심 이익 중의 핵심이고 중한 관계의 기초에 관계돼 있다. 한국 측이 약속을 제대로 지키고 타이완 문제 등에서 중국의 핵심 우려를 확실히 존중해주기 바란다. 최근 한국은 대(對)중국 무역 적자가 확대되는 문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반도체 경기가 하강 국면에 들어서는 등 객관적인 원인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각에서는 ‘탈(脫)중국화’ 추진을 시도한 것이 더욱 주요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중국과 한국은 이미 산업망과 공급망이 긴밀이 연결되어 있고 ‘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네가 있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경제 구도를 형성했다. 중국은 거대한 시장을 갖추고 있고 대외 개방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다. 한국이 중국과의 협력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하고 중국 시장과 산업 구조의 변화에 순응하며 대중 투자 전략을 시기 적절하게 수립하고 조정한다면 분명히 중국 경제 성장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현재 국제 정세는 복잡하고 변하고 있으며 중한 관계가 외부 요인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한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처리할 때 외부 요소 방해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미국이 전력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상황 속에 일각에서 미국이 승리하고 중국이 패배할 것이라는 베팅을 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판단이다. 이들은 중국의 역사와 사회제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중국 인민들이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지도하에 단결하여 한결같이 노력하며 위대한 중국몽(中國夢)을 실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탁상공론만 하고 있다. 30년 전 중국을 부정적으로 보고 이른바 ‘중국붕괴론’을 주장한 사람들이 있다. 30년이 흐른 지금 중국은 확실한 성과를 통해 그 사람들의 주장이 잘못되었을 증명했다. 단언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은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는 점이다.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현재 중한 양국 간의 민심에 문제가 생겼다. 하지만 중국 칭화(淸華)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중한 관계지수는 4.1(최고 10점, 최저 -10점)인 반면 중미, 중일 관계지수는 각각 -8, -5.6에 그쳐 중한 관계의 기조가 여전히 ‘우호’임을 보여줬다. 중한은 어렵게 얻은 양국 관계의 발전 성과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또한 ‘역수행주, 부진즉퇴’(逆水行舟, 不進則退: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는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긴박감을 가지고 중한 관계의 풍파와 장애를 헤치고 나아가야 한다. 그래야만 양국과 양국 국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고 지역의 평화와 단결, 발전을 수호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중 관계를 중시하고 오랫동안 중국 각계각층과 우호 교류를 전개하며 양국의 호혜 협력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 정세아래 당대표님이 중한 관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중국에 대한 한국 사회의 정확한 인식 증진과 양국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 중국은 반도의 평화와 안정, 반도 비핵화,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의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다. 현재 반도 정세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중국은 관련국들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며 ‘쌍중단’(雙暫停: 조선 핵∙미사일 계획 중단 및 한∙미 군사훈련 중단)을 재개해 정세의 완화와 대화 재개를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이 과정에서 관련국들은 실제적인 방안과 행동으로 서로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확실히 해결해야 한다. 중국도 남북이 민족의 대의에서 출발해 대화를 통한 화해와 협력을 추진하고 관계 개선에 힘써주기 바란다. 중국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일본 정부가 거듭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합리화’하고 ‘수질이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방류는 정당하다’라며 해양 방류를 원전 오염수 처리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삼고 있지만 사실은 전혀 다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항만에서 잡은 물고기에게서 검출된 방사성 원소인 세슘이 일본 법정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는 60여 종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중 많은 성분이 아직 효과적인 처리 기술이 없다. 지금까지의 정보로 볼 때 해양 방류가 30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방사성 물질들은 방류일로부터 57일 이내에 태평양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으며 10년 후에는 전 세계 해역으로 퍼질 수 있다. 일본이 경제 등의 이익을 위해 태평양을 자신의 집 하수도로 삼는 것은 지극히 무책임한 행위이다. 일본은 조만간 정식으로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한은 일본의 이웃 국가로서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전 세계 해양 생태 환경을 수호하기 위해 함께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를 최대한 저지해야 한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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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중 스마트제조 산학연 협력발전 포럼 성공리에 개최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양국은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혁신 협력이 실무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9월 29일 ‘2022년 한중 스마트제조 산학연 협력발전 포럼’을 서울과 저장(浙江) 닝보(寧波) 두 곳에서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개최했다. 윤영찬 한국 국회의원,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어우보첸(歐渤芊)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리즈강(勵誌綱) 닝보시 인민정부 부비서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뤼차오펑(呂朝鋒) 닝보대학교 부총장이 각각 개막식 축사를 발표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에 다수의 지혜와 힘이 응집해 글로벌 창업 혁신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신성장 동력이 경제 발전의 새로운 지경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다. 첨단기술산업, 선진제조업이 공업발전을 이끌고, 산업구조 업그레이드가 쾌속구간으로 진입했다. 인공지능은 가장 획기적이고 변혁적인 기술이며, 사회 진보와 경제의 지속적 번영을 이끄는 중요한 엔진이 되어, 디지털 경제 발전 속도의 빠르기와 파급력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한중 양국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상호 보완성을 지니고, 양국 산업계, 학술계 교류 협력 의지가 강하며, 협력 잠재력도 엄청나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협력 강화는 양국 산업의 높은 질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번 포럼이 한중 인공지능 분야 관련 민간기업 교류 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함으로, 한중 스마트제조 혁신 협력의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우보첸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망] 어우보첸 사무총장은 “한중일 3국 간에는 어떤 식의 양자 관계라도 한중일 3국 협력에서 파생된 것이기 때문에, 양자 관계의 분야별 비약적 발전은 3국의 협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 한중일 3국은 디지털 인프라와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혁신 협력 발전공간이 존재하며, 3국이 역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역내 디지털 산업의 융합 발전 수준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럼 서울 희의장 [사진 출처: 인민망] 이번 포럼은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닝보시 과학기술국, 닝보대학교, 경기대학교, 한국 AI블록체인융합원이 주최하고, 중국과학기술부,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후원했다.포럼은 개막식, 정책교류, 학술연구, 기업사례, 질의응답 등 여러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탄젠룽(譚建榮) 중국공정원 원사, 이승재 AI블록체인융합원 수석이사, 권기현 경기대학교 소프트웨어경영대학원장, 우페이(吳飛) 저장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소장, 임현기 경기대학교 인공지능공학부 교수, 김재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전문평가위원, 선량(單良) 중관춘(中關村)오버시즈사이언스파크 코리아 유한회사 대표, 선톈이(沈天逸) 중한과학기술혁신센터 부대표 등 한중 해당 분야 전문학자, 기업 임원 수십 명이 한중 양국의 스마트제조 분야 연구 및 발전 현황을 집중 논의하고, 기업 설명회도 개최하며 실무협력을 함께 모색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ㅣ 번역: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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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민간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 런칭식 개최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민간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 개막식 참석자들이 온라인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출처: 인민망]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민간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 런칭식이 9월 26일 베이징과 서울 두 곳에서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장광쥔(張廣軍) 중국과학기술부 부부장과 오태석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 이진수 주중 한국대사관 과학기술정보통신관이 각각 축사를 했다. 장광쥔 부부장은 수교 이래 30년 동안 중한 양국이 공동의 노력으로 과학기술혁신협력에 있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최근 양국이 공동 연구·개발, 과학기술 단지, 인적 교류 및 문화 교류, 기술 연계, 혁신 창업 등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 성과를 달성하고 중한 양국 관계 증진과 양국의 경제·사회 발전 촉진 및 양국 과학기술계 민간 교류에 있어 긍정적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과학기술협력은 혁신 활력의 중요한 원천이며 사회 전체의 발전을 강력히 뒷받침한다면서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한국의 과학기술계가 함께 손을 잡아 정부와 민간이 이륜구동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공감대 형성을 추진하며 실무 협력을 심화해 중·한 혁신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태석 차관은 한중 양국이 1992년 수교 이후 제일 먼저 과학기술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30년간 양국은 과학기술 공동 연구를 추진하였고 신진과학기술자를 교류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면서 양국 과학기술 협력을 더욱 돈독하게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양국은 미래 30년을 위해 새로운 과학기술 협력 패러다임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한국과 중국의 기업, 연구소, 대학 연구진 간에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서 연구·개발 협력이 더욱 강화되어 한·중 간에 민간과학기술협력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되기를 바랬다. 싱하이밍 대사의 영상 축사 캡처 [사진 제공: 주한 중국대사관] 싱하이밍 대사는 이번 포럼 슬로건인 ‘과학기술혁신과 상생’이 양국의 주요 민심, 즉 민간 협력의 연결고리를 잘 나타낸다며 중·한 양국 과학기술혁신의 새로운 협력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호리공영을 실현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국 과학기술계의 여러분이 함께 협력해 바이오의약, 인공지능, 양자기술, 쌍탄(雙碳: 탄소배출절정과 탄소중립)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성장극을 찾고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수 통신관은 한중 수교 이래 양국 과학자 간 공동 연구 분야에서 많은 협력과 성과를 도출했다면서 양국 간의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정부와 민간이 지속적으로 교류를 유지하고 더 많은 협력 기회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기를 희망했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민간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 서울 회의장 [사진 출처: 인민망]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 주제발표, 교류 및 토론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가오샹(高翔)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주임과 서행아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수석대표가 ‘중한 민간 과학기술 협력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각각 의견을 발표했다. 셰페이(謝飛)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 박사와 홍성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한중 미래산업 과학기술 발전 현황 및 동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민간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 서울 회의장에 참석한 귀빈들의 단체사진 [사진 출처: 인민망]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와 중한과학기술협력센터가 주최하고 중한산업기술혁신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중국과학기술부와 주한 중국대사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또한 장난(張楠) 주한 중국대사관 과학기술 참사관, 윤대상 한국과학기술통신부 전 국장, 허현회 한국연구산업협회 상임이사, 김상환 한국기술벤처재단 센터장,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선량(單良) 중관춘(中關村, 중관촌)오버시즈사이언스파크 코리아 유한회사 대표, 도상혁 한국AI블록체인융합원 회장, 황승훈 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장 교수 등 귀빈들이 서울 회의장 현장에서 이번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