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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주재 중국 사절단 “中-EU 투자협정은 누가 누구에게 베푼 은혜 아냐”

기사입력 2021.05.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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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EU 주재 중국 사절단 공식 사이트]

     

    유럽의회가 20일 전체회의에서 중국이 유럽의회 의원 등에 가한 보복 제재를 해제하기 전까지는 중국과 EU 간 투자협정 비준 관련 논의를 ‘동결’하기로 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EU) 주재 중국 사절단 대변인은 2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중-EU 투자협정은 균형적이고 호혜상생적인 협정으로 누가 누구에게 베푼 은혜가 아니며, 중국의 보복 제재 조치는 EU의 일방적인 제재에 대한 정당한 대응”이라면서 “중국은 시종일관 성의를 가지고 양측의 협력을 촉진해 왔으며, EU 측과 서로 마주보며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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