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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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 120개 프로젝트 체결지난 6월 29일부터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에서 열린 제3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CAETE)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7월 2일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아프리카 29개국에서 참가한 1500개 업체가 약 1600개의 상품을 출품했다. 박람회를 찾은 바이어와 전문가는 9000명에 달했고, 관람객은 10만 명을 돌파했다. 행사 개최 기간 체결된 프로젝트는 120개, 금액은 103억 달러로 집계됐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ㅣ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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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많아지는 혜택...中 전기차 생산-판매량 모두 'UP'광저우자동차아이안(廣汽埃安∙GAC AION)의 공장에서 첨단 스마트 스포츠카 Hyper SSR이 생산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중국 자동차 시장의 호황 속에 신에너지차의 활약이 돋보인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지난 5월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71만 3000대, 71만 7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 60.2% 증가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신에너지차의 시장 점유율도 30.1%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는 관련 정책과 기타 호재에 힘입어 신에너지차 소비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신에너지차 종류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순수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차 등 3대 신에너지차의 생산·판매량이 모두 4월 대비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도 3대 신에너지차 생산·판매량 모두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상위권 브랜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비야디(BYD)의 1~5월 누적 판매량은 100만 대를 돌파해 97.7% 급증했다. 리샹(理想·Li Auto)과 광저우자동차(廣汽), 제일자동차그룹(一汽·FAW)의 1~5월 신에너지차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27일 중관춘(中關村) 국가자주혁신시범구의 전시센터에서 신에너지차를 구경하는 관람객 [사진 출처: 신화사]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에 활력이 더해진 배경엔 기술 진보와 가격 경쟁력이 뒷받침 했다. 천스화(陳士華)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부비서장은 "기존 신에너지차 기업 이외에 많은 전통차 기업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 시장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주행거리 등 기술이 향상되고 시장 조정에 따른 신에너지차 가격이 눈에 띄게 하락해 소비자 입장에서 신에너지차가 매력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신에너지차 소비 촉진에는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한몫했다. 최근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신에너지차 차량구입세 감면 정책을 지속, 최적화해 고품질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지방 차원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쑤저우(蘇州)의 경우 자동차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 혜택을 제공했다. 차량 가격이 10만 위안(약 1802만 원) 이상 30만 위안 미만일 경우 디지털 위안화 3000위안을, 30만 위안 이상 차량에 대해선 디지털 위안화 5000위안을 보조금으로 1회 지급한다. 지쉐훙(紀雪洪) 베이팡(北方)공업대학 교수는 지난해 1000억 위안에 가까운 차량구입세가 감면됐다며 향후 관련 정책이 신에너지차 산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이둥수(崔東樹)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사무총장도 미래 전망을 밝게 점쳤다. 그는 "소비 촉진 정책에 힘입어 근래 모터쇼 등 오프라인 행사가 시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승용차 시장이 상반기 결산에 접어들면서 판매량을 늘리려는 의지가 강하다"며 "6월 생산 및 판매도 전월 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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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7년 앞둔 AIIB "21세기 새로운 다자개발은행 구축 목표"베이징에 위치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본부 외관 (사진/신화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제7회 이사회 연례회의가 최근 베이징에 있는 본부에서 화상으로 열렸다. AIIB를 설립한 지 7년이 다 되어 가는 현재 AIIB는 어떤 성적표를 거뒀을까?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중요 기반인 AIIB가 전 세계적 문제 해결을 위해선 어떤 공헌을 했을까? 진리췬(金立群) AIIB 총재의 입장을 들어봤다. ◇ AIIB, 다자주의 견지 속 비약적 발전 도모 AIIB 설립 이후 약 7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AIIB는 다자주의를 견지했다. AIIB 회원국은 초반 57개에서 세계 육대주 105개 경제체로 확장됐다. 진 총재는 "AIIB 회원국 대다수가 개발도상국가이며 선진국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러한 독특한 장점이 AIIB가 남남협력(개도국 간 협력)과 남북협력(개도국과 선진국 간 협력)을 이어주는 벨트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AIIB는 191개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를 통해 850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다양한 유형의 자본을 유치했고 33개 역내외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해당 자금은 ▷교통 ▷에너지 ▷도시 발전 ▷수자원 등 분야의 인프라 건설을 비롯해 공공위생 및 교육 분야의 사회 인프라 발전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내부 거버넌스도 강화됐다. 진 총재는 AIIB가 다자개발은행의 일반적인 운영 방식을 참고해 관리 구조를 짜고 관리·감독 체계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AIIB 협정'에 공개·투명·우수 선발'의 기본 원칙을 담아 기존 다자개발은행과 차별을 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 기후변화부터 코로나19까지…세계적 문제 해결에 힘써 '지속가능성'을 핵심으로 '미래지향적 인프라'를 위해 융자를 제공하는 것은 AIIB가 설정한 중기 전략 발전 목표다. 특히 기후변화 부분에서 AIIB는 오는 2023년 7월까지 모든 융자 프로젝트와 '파리협정' 관련 목표가 일맥상통하도록 해 2025년까지 기후 변화 대응 관련 융자 비중을 50% 이상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지난해 AIIB의 기후변화 대응 융자 총액이 29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AIIB가 승인한 융자 총액의 48%에 해당하는 수치다"고 진 총재가 말했다. 그는 AIIB가 이미 9개 주요 다자개발기구와 공동성명을 체결하고 저탄소 및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프로젝트에서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AIIB는 코로나19 대응에도 참여했다. '코로나19 위기 회복 기금'을 설립한 AIIB는 회원국의 코로나19 방역 및 경제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현재 26개 개도국 회원국에 제공된 긴급 자금 지원 규모만 122억 달러를 넘어섰다. ◇ 21세기 새로운 다자개발은행 구축 나선 AIIB 진 총재는 복잡다변한 국제 형세와 글로벌 경제 회복이 더딘 작금의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다자주의가 세계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파트너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지금까지 AIIB는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과 '연합융자기본협정'(Co-financing 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 13개 다자기구 및 지역 금융기관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 세계 발전 문제 해결에 손을 잡았다. 올해 새로운 융자파트너십도 체결했다. AIIB가 각 측과의 실무 협력을 통해 역내외 회원의 발전 수요를 충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글로벌 다자협력의 새로운 표본을 만드는 것은 AIIB의 목표 중 하나다. 향후 계획에 대해 진 총재는 "AIIB가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가 포함된 중요 국제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각 측과 함께 빈곤, 코로나19 방역,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 발전, 상호 연결, 디지털경제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 측과 함께 시대의 수요에 순응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글로벌 공동 발전 촉진과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실현을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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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중국 지난시 글로벌 신성장 창업대회’ 한국 예선 개최<제5회 중국 지난시 글로벌 신성장 창업대회 포스터 / 사진=지난시 정부> 중국 산둥성(山东省) 지난시(济南市) 정부가 주최하는 ‘중국 지난시 글로벌 신성장 창업대회’의 한국 예선전이 오는 9월 15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중국 산둥성 지난시 정부가 주최하고, 지난시 투자촉진국, 지난시 고급인재 발전촉진회 등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시의 인재 강화 전략을 시행하고, 지난시 중점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고급 국내외 고급인재를 유치하여 과학기술 혁신 및 산업 업그레이드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글로벌 예선은 북미, 호주, 벨기에, 헝가리, 한국에서 진행되며 중국 내 예선은 베이징, 선전, 항저우, 시안, 청두 등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한국 예선은 오는 9월 15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예선 최우수 5개 팀에게는 상금 3만 위안(한화 약 580만 원)과 증서가 주어지며, 우수팀 10개 팀에는 상금 1만 위안(한화 약 190만 원)과 증서가 주어지게 된다. 또한 오는 10월 지난시에서 개최되는 결선에서 우승하는 대상 5개 팀에게는 상금 5만 위안(한화 약 960만 원)과 증서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결선대회에서 수상하는 총 45개 팀에는 최대 1,000만 위안(한화 약 19억 원)의 창업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서 모집하는 분야는 ‘빅데이터와 차세대 정보기술’, ‘신에너지와 신소재’, ‘스마트 제조와 첨단장비’, ‘현대 농업기술과 저탄소 환경보호’, ‘바이오 의약품과 헬스케어’의 5가지 분야이며 참가 자격에 따라 ‘혁신 분야’ 또는 ‘성장 분야’로 나누어 지원할 수 있다. 산둥성은 한국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한 지역으로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성(省)이다. 2020년 기준 1억 7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GDP는 10,299억 달러에 달한다. 또한 2021년 말 기준 한국과 산둥성 간 무역 규모는 2,696억 위안으로 한국의 누적 對중국 투자 규모 349억 달러 중 200억 달러가 산둥성에 집중되어 있다. 지난시는 산둥성의 성도로 한국과 경제, 문화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모집하는 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수상자가 지난시 현지에 정착하게 된다면 ‘현지 정착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전방위적으로 재정과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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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FAW, 코로나19로 멈췄던 공장 일제히 재가동작업자가 지린성 창춘(長春)시에 위치한 이치다중 작업장에서 차량을 조립하고 있다. 중국 대표 자동차 제조기업인 제일자동차그룹(FAW)이 코로나19로 막혔던 생산을 재가동하게 됐다. 지난 14일 FAW에 따르면 최근 세단 브랜드인 훙치(紅旗)뿐 아니라 이치다중(一汽大衆∙FAW-폭스바겐), 이치제팡(解放), 이치도요타 등 공장도 잇따라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 공장들이 소재한 지린(吉林)성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상업·무역 기업의 운영 재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FAW의 지난해 매출액은 7070억 위안(136조 18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FAW의 완성차 판매량은 350만 대로 이 중 훙치는 30만 대를 넘어섰다. 업계 관계자는 FAW의 생산 재개가 이뤄짐에 따라 앞으로 지린성의 자동차 산업도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날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사슬의 안정적 운행을 보장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린성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업무를 잘 병행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가 경제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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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지난해 순익 75.9%↑[사진 출처: 인민망] 28일 화웨이가 2021년 실적 발표회를 열었다. 멍완저우(孟晚舟)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화웨이의 매출은 6368억 위안(약 121조 7816억 원), 순이익은 1137억 위안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5.9% 증가했으며, 연구개발(R&D) 투자는 1427억 위안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난 10년간 연구개발에 8450억 위안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멍 CFO는 화웨이의 실적은 더욱 강하고 안정적이며 회복성이 있다면서 화웨이의 R&D 투자는 제약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1년 화웨이의 R&D 투자 비중은 22.4%에 달했다. 시장 기관의 통계에서 화웨이의 R&D 투자는 세계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멍 CFO는 화웨이의 가장 큰 자산은 재무제표가 아닌 연구개발과 기술 분야에 축적된 탄탄한 내공에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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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1년 자동차 수출량, 첫 200만 대 돌파[사진 출처: 신화사] 2021년 중국산 승용차 브랜드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3.1% 급증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산 승용차 판매량은 954만 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CAAM은 신에너지차(NEV)의 개발과 수출시장 개선 등 요인으로 지난해 판매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자동차의 연간 수출량은 2021년 처음으로 200만 대를 돌파했다. 승용차 판매량은 2148만 대(신에너지차 352만 대 포함)를 기록해 전년 대비 6.5% 늘었다.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약 160% 급증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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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中 500대 기업 공개! 높아진 순위권 문턱지난 25일 중국기업연합회와 중국기업가협회가 발표한 ‘2021 중국 500대 기업’ 명단에 따르면 그중 222개 기업의 영업소득이 1천억 위안(약 18조 3300억 원)을 넘었다. ‘500대 기업’ 순위권 문턱이 계속 높아져 영업소득이 392억 3600만 위안까지 오르며 지난해 대비 32억 7500만 위안 높아졌다. 중국국가전력망공사(國家電網), 중국석유(中國石油·페트로차이나), 중국석유화공(中國石油化工·시노펙)이 각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중국 ‘500대 기업’ 순위권 문턱 [사진 출처: 중국기업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500대 기업’의 2020년 총영업소득은 89조 8300억 위안으로 지난해 대비 4.4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조 712억 5800만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4.59% 증가했다. 명단에 따르면 영업소득이 1000억 위안을 넘는 기업의 수가 222개로 증가했으며 그중 영업소득이 1조 위안을 돌파한 기업으로는 각각 중국국가전력망공사, 중국석유, 중국석유화공, 중국건축(中國建築·CSCEC), 중국평안(中國平安), 공상은행(工商銀行), 건설은행(建設銀行), 농업은행(農業銀行)으로 8개가 있다. 그밖에 명단에 따르면 순위권에 진입한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액과 연구개발 강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평균 연구개발 투자액은 29억 4300만 위안으로 지난해에 비해 17.95% 증가했으며 평균 연구개발 강도는 1.77%로 증가하며 중국 500대 기업 평균 연구 개발 강도의 신기록을 기록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 번역: 하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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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사진 제공: 디디] 중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이 6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디디는 이날 미국 주식예탁증서 3억 1680만 주를 발행하고 공모가를 14달러로 책정하며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44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주식모집설명서에 따르면 디디는 올해 1분기 영업소득이 422억 위안(약 7조 3913억원), 당기순이익 55억 위안으로 앞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이날 디디추싱의 주가는 공모가보다 1% 상승한 14.14달러에 장을 마쳤다. 디디는 2012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세계 400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 번역: 하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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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틱톡 더우인, 미성년자 보호 조치 강화[사진 출처: 더우인 홈페이지] 중국판 틱톡 더우인(抖音)이 미성년자 보호 조치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더우인은 오는 6월부터 14세 이하의 실명인증 가입자는 고지 후 바로 청소년 모드로 진입시키며, 진입 후에는 다른 모드로 바꿀 수 없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청소년 모드’로 진입 후 사용 시간대와 서비스의 제한을 받으며 청소년 전용 카테고리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더우인은 14~18세의 실명 가입자에 대해서는 콘텐츠 추천, 검색 등에서 낯선 사람에게 프로필 사진과 닉네임 이외의 개인정보 공개 금지 등 더욱 엄격한 안전 보호를 제공할 방침이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 번역: 이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