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中-중앙亞 5개국 하늘길 3년 만에 ‘활짝’

기사입력 2023.04.27 11:0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공중 실크로드’ 날개 달아

    FOREIGN16825780181068RM5UQGHCR.jpg

    [사진 출처: CCTV뉴스 클라이언트]

     

    중국-투르크메니스탄 노선 정기편 운항이 3년 만에 공식 재개됐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하늘길이 전면 재개되면서 ‘공중 실크로드’ 건설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남방항공 CZ6015편이 25일 저녁 신장(新疆) 우루무치(烏魯木齊)시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로 이륙했다.

    이번에 재개된 우루무치-아시가바트 왕복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 편명은 CZ6015/6이며, 매주 화요일 운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루무치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베이징 시간으로 밤 10시 20분 이륙해 현지 시간 밤 11시 30분 아시가바트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 시간 새벽 1시 아시가바트에서 출발해 오전 7시 35분 우루무치에 도착한다.

    남방항공은 현재까지 알마티, 비슈케크, 두샨베, 타슈켄트, 트빌리시, 이슬라마바드, 테헤란, 바쿠, 아스타나 등 9개 국제선을 재개했으며, 운항 횟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의 약 50% 수준을 회복했다. 이 중 승객과 화물 수요가 큰 편인 테헤란, 두샨베, 타슈켄트 등 노선의 일부 운항일자에는 모두 와이드바디(wide body) 항공기를 투입했다.

     

    출처: 인민망(人民網) ㅣ 번역: 이인숙

     

     

    한중교류

    한중교류

    국제

    국제

    backward top home